2021 팬톤 컬러로 인테리어 활용해보기 

2021/02/02

세계적인 색체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올해 컬러는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 컬러로 노랑색과 회색이 선정되었다. 새해가 시작되어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 보고 싶다면 좋은 의미가 담겨있는 2021 팬톤 컬러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미트 그레이 컬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인테리어 활용 팁까지 함께 알아보자.  

팬톤은 올해 두 가지의 컬러를 선정했는데 2016년도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를 동시에 선정한 이후 두 번째 있는 일이라고 한다.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팬톤 측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팬톤 컬러 연구소 전무이사 레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생상한 노란색 일루미네이팅과 함께 오래 지속되는 얼티메이트 그레이는 인내심이 뒷받침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표현한다”면서 “실용적이고 따뜻하며 낙관적인 색상조합으로 사람들에게 탄력과 희망을 주는 색상 조합”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밝은 햇살의 에너지 일루미네이팅  

일루미네이팅은 생기 넘치는 밝은 노란색으로 기쁨과 행복을 상징하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산뜻한 노란색은 우울했던 기분을 한결 밝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다.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때 딱 어울리는 색깔이 아닌가? 내 주변의 컬러를 일루미네이팅으로 조금씩 바꿔보자. 일단 시작은 테이블 위에 노란색의 플라워를 놓길 추천한다. 바라 볼 수록 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차분하고 세련된 얼티미트 그레이  

밝은 컬러의 일루미네이팅과 대비되는 얼티미트 그레이는 차분함과 안정감을 주는 무채색이다. 견고함과 신뢰, 평정심과 회복력을 의미하는 컬러로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는 힐링 컬러라고도 할 수 있다. 쉽게 질리지 않은 컬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회색! 더 말해 뭐하겠는가 어디에서든 조화롭게 어울리는 컬러로 어떤 곳에 활용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인기있는 컬러이니 초보자도 걱정하지말고 한번 도전해보자!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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