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 시원한 리바 칵테일로 마무리해보세요

무더운 여름, 바쁜 일상.
퇴근 후 시원한 알코올 음료 한 잔이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가실 것만 같다.
맥주, 소주와 같은 대중적인 알코올 음료도 좋지만 때로는 분위기 좋은 곳에 즐기는 칵테일 한 잔의 여유가 그립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소셜 라운지 리바(Re:BAR)는 화려한 서울의 도심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리바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칵테일의 향연에 행복한 고민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리바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칵테일에 귀 기울여 보자.

< 애플 모히토 Apple Mojito >

럼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모히토’는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중매체에 자주 소개되어 친숙한 칵테일이다. 럼에 설탕, 레몬즙, 소다수를 섞고 상쾌한 향의 민트 잎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잘 익은 사과까지 넣으면 상큼 달콤한 애플 모히토가 완성된다.

< 프랭크 모히토 Prank Mojito (Non-alcohol) >

술을 잘 못 마시지만 모히토의 상큼함과 달콤함에 취하고 싶다면 프랭크 모히토가 제격이다.
프랭크 모히토는 논알코올 음료지만 클래식 모히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 콜라다 Colada (Non-alcohol) >

‘Pina Colada(피나 콜라다)’로도 불리는 ‘콜라다’는 1970년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리코에서 탄생한 칵테일이다. 스페인어로 ‘파인애플이 무성한 언덕’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시원함과 달콤함이 풍부한 트로피컬 칵테일 중 하나다. 리바에서는 진한 코코넛 향과 파인애플 주스가 어우러진 논알코올 콜라다를 즐길 수 있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그레이프푸룻 피즈 Grapefruit Fizz (Non-alcohol) >

‘피즈’는 사우어(sour) 칵테일의 일종으로 산도 있는 주스와 탄산수가 특징이다.
제조 과정 마지막에 섞는 소다수의 탄산가스에서 나오는 소리인 fizz를 따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19세기의 전설적인 바텐더 제리 토마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중반에 미국 전역에 퍼졌으며 특히 뉴올리언스에서는 바텐더들이 팀을 짜서 조별로 돌아가면서 피즈를 만들었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다고 한다.

이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은 덕분에 피즈는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리바에서는 논알코올 그레이프푸룻 피즈를 선보인다. 자몽을 넣어 새콤달콤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어 상큼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 피치 피치 Pitch Peach >

리바(Re:BAR) 대표 칵테일 중 하나인 ‘피치피치(Pitch-Peach)’. “그대의 입속으로 복숭아를 던져드린다”라는 이름이 귀엽기만 하다. 상큼한 복숭아와 레몬향이 골고루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린다. 낮은 도수 덕분에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어, ‘피치피치’만을 찾는 단골 손님들이 많다.

오늘 밤 리바 믹솔로지스트가 추천하는 달콤한 칵테일과 함께 로맨틱한 밤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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