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특집 워커힐 보양식 음식 추천

장기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한 여름나기가 녹록치 않은 요즘이다. 특히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로 인해 쉽게 무기력해지고 피로감, 어지러움, 식욕부진 등 다양한 건강 문제와도 직결된다.

다가오는 8월 10일은 말복으로,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삼복의 마지막 복날이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워커힐 레스토랑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프리미엄 호텔 워커힐의 레스토랑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고품격 보양식을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지금부터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만의 특별한 보양식을 만나 보자.

< 온달 한우 도가니 곰탕 >

그랜드 워커힐 2층에 위치한 온달은 한국 전통 요리를 재해석한 워커힐 대표 한식당이다. 일반 한식 요리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보양식으로 한우 도가니 곰탕을 맛볼 수 있다.

한우 도가니 뼈를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끓여서 부드럽고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살코기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영양가도 풍부해 무더위에도 도가니 곰탕 한 그릇이면 무더위를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 금룡 불도장 >

그랜드 워커힐 1층에 위치한 금룡은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인 광동 요리 중 진귀한 요리만을 엄선하여 금룡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워커힐 중식 레스토랑이다.

금룡은 보양식 음식으로 ‘불도장’을 제공한다. 불도장(佛跳牆)은 ‘스님이 담장을 넘는다’는 뜻으로, 고기를 먹지 못하는 스님이 유혹에 못 이겨 담장을 뛰어넘어 맛볼 정도로 맛있는 요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계 각 나라 국가 원수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대접받는 최고급 요리이기도 하다. 닭고기, 오리고기, 상어 지느러미, 고려인삼 등 30가지 이상의 진귀한 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고급 몸보신 재료가 가득 들어 있어 원기회복에 좋다.

< 모에기 장어덮밥 >

비스타 워커힐 1층에 위치한 정통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는 정통 일식 요리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많은 손님들이 붐비는 곳이다.

특히, 여름 보양식으로 제공되는 장어덮밥이 인기가 많다. 장어는 허해진 기력과 지친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신선한 장어에 모에기만의 특제 소스를 발라 더욱 깊은 맛을 낸 장어덮밥은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 명월관 삼삼탕 >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워커힐 명월관은 복날 무더위를 대비해 ‘삼삼탕’을 선보인다.

삼삼탕은 명월관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에 신선한 자연산 전복, 낙지, 수경삼 등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낸 특별 보양식이다. ‘삼삼탕’이라는 이름은 주요 식재료인 전복, 낙지, 수경삼이 각각 바다, 갯벌, 육지의 ‘삼(蔘)’으로 불릴 정도로 기력 회복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착안했는데, 세 종류의 ‘삼’이 만난 종합 보양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깔끔한 맛과 구수한 국물은 물론이고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평소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지치기 쉬운 여름. 다가오는 말복에는 워커힐이 마련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을 먹으며 무더위와 피로를 극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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