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했던 봄날의 우아한 여행, Spring Festival 리뷰

깊은 잠이 들었던 잎사귀들이 잠에서 깨고 꽃잎들이 기지개를 켜는 것이 실감 나는 요즘, 그 봄날의 향기가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워커힐의 Spring Festival인데요. Spring Festival에서는 전 세계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Spring Wine Fair ‘구름 위의 산책’과 피크닉처럼 즐기는 숲 속 콘서트 ‘Spring is Here’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2024 Spring Wine Fair ‘구름 위의 산책’은 3월 30일과 31일에 이어 4월 6일과 7일에도 진행되며 숲 속 콘서트 ‘Spring is Here’는 30일에 이어 6일에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난 주말 미리 다녀온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봄바람이 함께한 Spring Festival, 그 현장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먼저, Spring Wine Fair ‘구름 위의 산책’입니다. 우선 입구에서 예약을 확인한 뒤, 손목에 팔찌를 착용하면 입장할 수 있는데요. 입장권에는 와인 시음을 위한 리델 글라스, 와인 칠링백, 푸드 트럭 이용권 2매, 경품 응모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캐릭터 솜사탕이 제공되어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죠.

이번 와인 페어에는 국순당, 동원, 하이트진로, 엘레망, 레드카이트 등 총 26개의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와인 페어 입구부터 피자힐까지 이어지는 길 위에 줄지어 가득 들어선 와인 부스들을 다니며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와인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까지 가능하니 와인 취향을 알아보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요?

또한,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존과 푸드 트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피자힐의 하프앤하프 피자부터 치즈과일샐러드, 워커힐 수제 소시지 구이, 비프찹스테이크, 꼬치어묵, 훈제연어샐러드 등 총 9개의 음식을 푸드존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푸드 트럭에서는 닭꼬치, 타코야끼, 칠리 새우, 불초밥 등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트 마켓과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 경품 추첨 이벤트로 더욱 풍성한 와인 페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낭만적인 공연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아 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에서 특별한 봄날의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숲 속 콘서트 ‘Spring is Here’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피크닉을 즐기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인데요. 입장 시 예약자 확인과 콘서트 팔찌를 착용한 뒤 팜플렛을 받고 자리를 선정하면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공연장으로 탈바꿈한 포레스트 파크에는 캠핑 의자와 테이블로 꾸며졌는데요. 자리에 앉아 치즈 크래커와 와인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있다 보면 공연이 시작됩니다.

노윤섭 테너의 묵직한 클래식 음악부터 첼로소년의 경쾌한 첼로연주, 이선경 퀸텟의 감미로운 재즈 음악, 마지막으로 선우정아의 다채로운 음악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와인과 함께 풍요로운 음악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조화로운 분위기에 금세 빠져드는데요.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몸을 맡기며 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풍부한 이벤트가 넘쳐났던 Spring Festival의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말을 Spring Festival과 함께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봄 내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인 6일과 7일에도 Spring Festival은 계속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숲 속 콘서트는 토요일에만 만나보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꼭 즐겨보세요! 앞으로도 워커힐은 고객 여러분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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