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캉스’를 즐기기 좋은 이색 도서관 추천, ‘더글라스 라이브러리’ 소개

2020/03/17

‘북캉스’를 즐기기 좋은 이색 도서관 추천, ‘더글라스 라이브러리’ 소개

늘상 비슷하게 경험했던 평범한 독서환경을 벗어나, 오늘만큼은 일상과는 다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하고 싶다면? 숲 속의 도서관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를 찾아보자.

창 밖으로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숲이 드리우고, 원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해먹이 배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이색적인 도서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더글라스 하우스의 투숙객들을 위해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여러 형태의 의자와 소파, 해먹이 자칫 심심할 수도 있는 독서의 시간을 조금 더 흥미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혹시나 이 많은 책들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 지 어렵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최인아 책방’의 최인아 대표가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를 직접 큐레이트한 추천 도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쿄 다이칸야마에 있는 츠타야 서점의 음악을 담당한 뮤직 컨시어지, 오이카와 료코가 직접 선정한 음악이 라이브러리에서 흘러나와 마음의 안식을 더해준다. 해먹 위에서 너무 편안한 나머지 ‘어느 순간 이 곳이 동화 속의 나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라는 후기는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본 고객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터.

매월 1회 명사와 함께 진행하는 문화살롱 또한 더글라스 라이브러리를 단순 독서만을 위한 곳을 넘어서서 힐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까지 더하게 하니 다른 곳과 차별화된 서비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살롱 바로가기

때로는 앉아서, 때로는 해먹에 누워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더글라스 라이브러리의 아늑하고 편리한 시설과 창 밖의 자연만으로도 일상에서 어쩌면 잊고 있었던 소소한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만큼은 자연의 품에 안겨있는 더글라스 라이브러리에서 ‘북캉스’를 즐기며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것이다.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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