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출국 전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공항이라도 수많은 인파에 치이다 보면 금세 피로감이 쌓인다. 비행 전 휴식을 취할 아늑한 장소를 찾는다면 더 이상 복잡한 공항에서 헤매지 말고 마티나(Matina) 라운지로 향하자.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출국장 4층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는 올해 초 터미널 오픈과 함께 문을 열었으며, 워커힐이 직접 운영한다. 제2 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항 라운지 마티나에서의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키즈존 Kids Zone
마티나 라운지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는 국내 최초의 공항 라운지다.
라운지 내 분리된 공간에 자리 잡은 키즈존에는 장난감과 놀이시설, 아동 도서, 어린이용 의자 등 아이들을 위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한쪽에는 키즈존에서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부모들을 위한 테이블을 비치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라이브러리존 Library Zone
마티나에는 보통 긴 시간 공항에 머물러야 하는 라운지 고객을 위한 라이브러리존도 마련되어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2층에 자리한 북카페 ‘워커힐 라이브러리’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항 내에서도 책 한 권을 읽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 여행 시작 전 공항에서의 독서로 설렘을 충전하자.
휴식 공간 Relaxing Area
마티나 라운지의 휴식 공간에는 다양한 국적과 취향의 고객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많은 테이블과 소파, 의자가 비치되어 있으며, 제2 여객터미널이 바라다보이는 바 테이블에는 JBL 헤드폰이 있어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무인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이블 곳곳에 노트북 또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 플러그가 설치되어 있다.
다이닝 공간 Dining Area
마티나 라운지 다이닝 공간은 총 201석으로 넓고 쾌적하며, 급증하는 ‘혼행족’을 위해 혼자 식사를 즐기기 좋은 별도의 바를 갖추고 있다.
준비된 음식 또한 뛰어난데, 각종 샐러드와 샌드위치, 피자, 칠리치킨, 너비아니 찹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해외여행 중 그리워질 비빔밥 코너도 있다.
마카롱, 타르트 등의 디저트류와 와인, 생맥주, 커피 등 각종 음료 및 주류 또한 다양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 운영 시간
07:00~22:00
□ 이용 요금
성인 39달러
어린이 16달러
TIP 항공사별 터미널 체크하기
– 제1 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OZ), 제주항공(7C), 진에어(LJ), 티웨이(TW), 이스타항공(ZE), 에어서울(RS), 기타 외국 항공사
– 제2 여객터미널 취항 항공사 : 대한항공(KE), 에어프랑스(AF), 네덜란드 항공(KLM), 델타항공(DL),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