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 개최

‘제5회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 개최

• 11월 10,11,17,18일 나흘(4회)간 명월관 마당에서 개최
• 호텔 업계 최초 HACCP 인증 획득한 수펙스(SUPEX) 김장김치를 함께 만들고, 직접 담근 김치 5kg을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포장
• 돼지고기 수육과 사골곰탕, 김치전 등 김장 담그는 날 즐겨먹던 대표 먹거리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나흘간 4회에 걸쳐 ‘명월관 마당’에서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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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작년 제 4회 김장 담그는 날에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 이선희 조리장이 무대에서 김장김치 담그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모습]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워커힐에서 2014년에 처음 기획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작년까지 이틀간 2회만 운영하던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은 고객들의 성원으로 올해 4회로 확장 운영된다.

명월관 마당에서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 이선희 조리장과 함께 진행하는 ‘워커힐 김장 담그는 날’에서는 김치 속을 준비하는 것부터 속을 채우는 방법까지, 워커힐 수펙스 김장김치 담그는 과정을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직접 담근 5kg의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사골곰탕, 돼지고기 수육, 김치전 등 김장하는 날 즐겨먹던 대표 먹거리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많은 가정에서 그 모습이 사라진 전통적인 김장 담그는 날 풍경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를 책임지는 김치 명인 이선희 조리장(49)은 오랜 시간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매뉴얼을 개발해 왔다. 그녀는 여러 차례의 시도를 거쳐 항아리를 이용한 전통 김치 숙성 방식을 발전시켰으며, 그 결과 ‘옹기 김치’가 2008년 호텔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워커힐 수펙스 김치는 엄선된 국내산 식재료만을 이용해 조선 후기 서울·경기 상류 계층에서 전래되어 온 전통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삭한 식감과 과하게 맵지 않은 맛으로 외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러 차례 국빈 만찬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수펙스 김치 제조 노하우를 담은 ‘워커힐 호텔 김치’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출시, 완판을 이어가고있다.

참가비용은 1인 기준 부가세 포함 15만원이며, 일정은 우천 또는 야외 기온 변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변경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워커힐 홈페이지(www.walkerhi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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