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드 아이 러브(The Mooood I Love) : 일상의 탈출 그리고 위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벌써 거리는 활기를 되찾고 사람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를 맞아 숙박, 여행,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 업종에 혜택과 지원을 해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제는 주말에 집안에서 보낼 지, 집밖에서 보낼지 걱정할 필요 없이 어디로 떠날지를 고민할 때가 온 것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가 즐기는 나들이. 이왕 떠나는 거 특별한 곳으로 가고 싶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이런 고민과 니즈를 충족시켜줄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워커힐이 미술 대중화 브랜드인 ‘프린트베이커리(Print Bakery)’와 손잡고 오픈한 아트 전시 및 팝업스토어이다.

첫 번째 전시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Good vibes’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작가 아방(ABANG)의 개인전 ‘더 무드 아이 러브(The Mooood I Love)’를 선보인다.

아방 작가

아티스트 아방은 런던 킹스턴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아티스트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컬러로 잡지, 드라마, 책 표지,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름을 알리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평범한 일상에 낭만적이고 위트 있게 전하는 그녀의 그림은 1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MZ 세대층으로부터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아방의 신작과 ‘호캉스’와 같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 관한 작품을 포함한 회화, 드로잉, 입체 조형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방의 신작 ‘호텔 카페의 연인’ 은 호텔 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연인을 형상화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Home party’는 집에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집콕’의 풍경을 보여주며 우리 일상의 모습과 현실을 재밌게 보여준다.

아방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소소하게 누리는 휴식을 그려내며 멀리 떠날 필요 없어도 ‘쉼’의 순간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또한 아방의 작품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래서 아방의 전시는 관람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며 코로나로 지쳤던 많은 분께 큰 힐링이 될 것이다.

주말 나들이 외출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라면 비스타 워커힐에서 아방과 함께 즐거운 예술의 세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방(ABANG)의 개인전 더 무드 아이 러브(The Mooood I Love)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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