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아트, 함도하 작가의 ‘톰과 도나의 비비드 트립’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독자 브랜드 캠페인이자 예술 작품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비스타아트(VISTART)’ 캠페인을 통해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의 작품을 선보인다.

‘비스타아트’는 디자인 전문지 ‘월간 디자인’과 협업하여 올해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엄선해 비스타 워커힐을 찾는 고객들에게 소개해 왔다. 비스타아트(VISTART)의 다섯 번째 전시인 ‘톰과 도나의 비비드 트립(Vivid Trip with Tom and Dona)’는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의 아트 퍼니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함도하 작가는 가구, 공예,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동 중인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목조형 가구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개인전 및 여러 아트페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8년 갤러리 스클로(Gallery SKLO), 함도하 X 삼성물산 패션 부문 구호(KUHO) ‘센티멘트(Sentiment)’ 전시, 인천 도화동 야외 조형 설치 작품 및 광교 앨리웨이 대형 키오스크 전시 등 여러 브랜드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구, 오브제 등을 통해 풍성한 감정을 표현하고 끊임없이 교감하고자 시도하는 그의 실험 정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VISTA만의 감각적인 비비드한 에너지와 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상의 오브제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과의 교감을 추구하는 작가는, 개성 있는 문양,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표현된 의자, 협탁, 러그 등의 아트 가구들에 ‘톰’과 ‘도나’라는 캐릭터를 더해 의인화하며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객들에게 여행을 떠날 때 느끼는 설렘, 그리고 즐거움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함도하 디자이너는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 리프레시(새롭게 재충전)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업했다”라고 설명하며, “비스타 워커힐의 컨셉인 ‘리프레싱 비비들리 (Refreshing. Vividly.)’와 작품의 컨셉이 잘 맞아서 비스타 워커힐을 찾은 고객들이 작품과 보다 깊은 교감을 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도하 작가의 작품 ‘톰과 도나의 비비드 트립’ 은 내년 3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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