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2021 리뷰

202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유난히도 힘들고 지쳤던 올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을 거라 예상된다.

올 한 해도 워커힐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워커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일어난 일을 되돌아보면서 21년을 뜻깊게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

< 1. ESG >

워커힐은 ESG 경영을 강화하며 ‘친환경 호텔’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업계 최초로 음식부터 제품까지 모두 비거니즘 철학을 담은 친환경 비건 전용 객실을 선보였고 객실 내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소비를 줄이기 위한 ‘그린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객실 키를 플라스틱에서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고 플라스틱과 비닐 쓰레기를 줄여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어메니티를 리필이 가능한 용기로 변경했다.

그리고 친환경 셔틀 차량을 마련해 진정한 친환경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국내에서 획득한 호텔이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 드문 환경마크를 받으며 친환경 인증 호텔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활동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 그린 갤러리를 마련해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ESG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 2. 문화·예술 >

워커힐은 문화·예술면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며 단순히 숙박장소가 아닌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왔다. 뉴미디어 아트 ‘Digital Wall – A.I. Mirror (인공지능 거울)’와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올리브 나무 등 기발하고 참신한 작품을 비스타 워커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가구, 공예,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동 중인 함도하 작가를 비롯해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그들의 예술 작품을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아트 컬렉션 전시 및 판매 공간인 프린트 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픈 기념 첫 번째 전시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Good vibes’가 열렸다. 그 뒤를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개성있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컬러로 잡지, 드라마, 책 표지,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가 아방(ABANG) 작가의 개인전 ‘더 무드 아이 러브(The Mooood I Love)’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워커힐만의 이색적인 문화·예술 행사 ‘문화 살롱’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꼐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매 달 광고계의 전설로 불리는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이 광고회사 더트라이브 정치헌 대표와 함께 오픈한 최인아 책방의 추천 도서를 통해 마음의 휴식과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 3. 워커힐 굿즈 >

올해 워커힐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HMR 세트, SUPEX 김치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구성의 피크닉 에코백을 시작으로 자연과 휴식을 컨셉으로 한 다채로운 3가지 향을 담은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 3가지 깔끔한 맛과 깊은 향으로 취향껏 즐길 수 있는 워커힐 맥주 등을 출시했다.

또한 워커힐 굿즈 스토어 ‘스위트홈 바이 워커힐'(Suite Home by Walkerhill)’을 최근 오픈했다. 워커힐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와 감성이 묻어나는 굿즈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4. 유통 채널 다각화 >

워커힐은 코로나 시국을 맞아 워커힐 상품을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없는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판매 채널 다각화와 비대면 쇼핑 확대를 모색해왔다.

롯데 홈쇼핑, SK 스토어 같은 홈쇼핑 채널과 카카오 쇼핑 라이브, 네이버 쇼핑 같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워커힐 객실, 굿즈, 음식 등을 판매해왔다. 그 결과, 여러 차례 연속 매진 행렬, 엄청난 판매 성과를 달성하며 워커힐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워커힐은 특별하고 매력적인 굿즈를 출시하고 다양한 판매 구축을 확보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

< 5. 객실 패키지 >

워커힐은 올해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에 맞춰 새롭고 특색있는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계절마다 바뀌는 워커힐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계절별 객실 패키지를 포함해 특별한 구성과 풍성한 혜택으로 가득한 비비드 아워, 포레스트 파크 객실 패키지 등을 제공해왔다.

특히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일캉스 패키지, 객실에서 안전하게 오붓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Ladies Day Out⠀패키지,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제격인 효캉스 패키지, 그리고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주의자를 위한 비건 콘셉트 룸 Begin Vegan 패키지 등을 선보이며 호텔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명절, 기념일을 맞이해 추석 패키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수많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새로 단장해 오픈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 미리 호텔을 체크인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 6. 워커힐 피플 >

끝으로 워커힐에서 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프론트 데스크, 컨시어지, 레저팀, 세일즈&마케팅팀, BM 혁신팀 등 워커힐 호텔에서 근무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들려드렸다. 평소에는 알기 힘들었던 호텔업 직무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해 주며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인기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멋지고 아름다운 워커힐 사람들을 만나 여러분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까지 21년 한 해 동안 워커힐에 있었던 일들을 살펴보았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내년에도 워커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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