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호텔 워커힐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콕’ 트렌드에 맞춰 ‘홈술’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집에서 마시는 홈술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특히 와인은 지난해 사상 최고 수입액을 갈아치우며 때아닌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더 이상 와인은 특별한 날 마시는 고가의 술이라는 이미지가 아닌 일상에서 즐기는 술이 된 것이다.

이렇게 대중적이고 친근한 술이 된 와인.
그렇지만, 좋은 와인을 고르는 일은 참 쉽지 않다. 맛? 가격? 원산지? 친구 추천?
그래서, 시중에 많고 많은 와인 중에 무슨 와인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프리미엄 워커힐 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참고하면 좋은 품질의 와인을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몰리두커, 카니발 오브 러브(Mollydooker, Carnival of Love)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와인 산지인 호주 남부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카니발 오브 러브는 몰리두커가 추구하는 최종 종착지를 의미한다.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가?’라는 물음에 ‘사랑(Love)’이라는 답을 제시하는 몰리두커의 철학이 담겨있다. 몰리두커의 모든 캐릭터가 모여 사랑의 축제를 벌이는 행복한 모습을 표현했다. <Wine Spectator>에 수차례 상위 랭크되었고, 유명 팝그룹 유리스믹스의 멤버 데이브 스튜어트(Dave Stewart)가 공연 직 후 즐기는 와인이자 가장 사랑하는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월터 핸젤, 뀌베 앨리스 피노 누아(Cuvee Alyce Pinot Noir)

뀌베 앨리스 피노 누아는 최상의 집중도를 보여주는 월터 헨젤의 시그니처 와인이다. 스티븐의 어머니인 앨리스(Alyce)의 이름을 딴 와인으로 와이너리 설립을 반대했던 어머니에게 퀄리티를 인정받아 와인 생산에 힘을 입게 되었다는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매년 소량만을 생산하며 현재 와인 애호가들의 소장 품목 리스트에 올라간 와인으로 로버트 파커가 특급 피노 누아라는 격찬을 아끼지 않은 소노마 컬트 피노 누아이다.

바타시올로, 바롤로 브리꼴리나(Barolo Briccolina)

바타시올로, 바롤로 브리꼴리나는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이자 와인 애호가들의 메카인 피에몬테 산 와인이다.
강하고 긴 여운의 잘 익은 과실향, 나무 향과 함께 꽃향기와 스파이시향과 네비올로 고유의 우아함과 강인함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미감이다.

비비그라츠, 테스타마타 로쏘(Testamatta)

비비그라츠, 테스타마타 로쏘는 이탈리아 와인의 본고장인 토스카나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블랙베리와 다크체리, 까시스 등의 농익은 과일향과 오크 터치에서 오는 바닐라, 에스프레소, 담뱃잎, 가죽 등의 다양한 아로마와 오밀조밀한 타닌과 산도, 질감의 우아함과 롱 피니쉬가 완벽하다.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Louis Roederer, Cristal)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인 샴페인 계열이다. 밝은 색이 살짝 감도는 황금빛을 띠며, 풍성하고 복합적인 아로마, 동시에 구운 헤이즐넛, 설탕에 절인 레몬 향이 느껴진다. 실키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잘 익은 피노누아의 뉘앙스를 보여준다. 피니쉬가 길어 완벽에 가까운 바디감과 균형감을 가진 샴페인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지루함과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분들께 워커힐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으로 그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을 달래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워커힐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은 간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추천 와인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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