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들이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다가왔다. 2020년은 당신에게 어떤 한 해였을지 궁금하다. 슬픈 일부터 기쁜 일까지, 저마다의 기억 속에 주마등..
여행지는 늘 두 곳으로 나뉘는 듯하다. 산 vs 바다. 언제나 이 두 파는 여름에도 그렇듯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박빙이다. 산은 산대로, 바다는 바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