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하우스는 힐링과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로 바쁜 5월에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주는 도심 속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 주변으로 자연경관이 푸르게 어우러져 풀과 나무를 벗 삼아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힐링 공간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재미와 즐거움도 가득한 장소라는 사실! 더글라스 멀티룸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이 구비되어 있어 함께 모두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과연 어떤 게임들이 있을까?

< 부루마블 >

부루마블은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고전 클래식 보드게임이다. 진행 방식은 보드판위에 두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의 합만큼 칸을 움직인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밟은 칸의 땅에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지을 수 있는 건물은 별장, 빌딩, 호텔로 건물 양식에 따라 건축 비용이 다르다. 이 게임의 묘미는 이동하면서 땅을 밟은 상대방이 이 땅의 건물 양식에 비례해 통행료를 내야 한다. 통행료를 내지 못하면 게임에서 지게 된다. 가상의 돈으로 건물을 사고 파는 부루마블 게임을 통해 전 세계 건물주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 루미큐브 >

루미큐브는 숫자 타일의 연속이나 그룹을 찾아 조합하여 각자가 가져간 타일을 일정한 규칙에 의해 가장 먼저 내려놓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루미큐브는 먼저 1부터 13까지 숫자가 적혀있는 4가지 색깔의 패 두 벌과 조커 2개(총 106개)로 이루어진 패 중 14장씩 패를 서로 나눈다. 족보에 맞는 순서대로 패를 테이블 중앙에 내거나 혹은 패를 하나 가져오거나 하는 식으로 순서를 진행해 제일 먼저 자신의 패를 모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다. 언뜻 보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머리를 써야 하는 두뇌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 당구 >

더글라스 멀티룸에는 당구대도 마련되어 있다. 당구는 당구 큐로 공을 쳐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14세기부터 만들어진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다. 푸른 배경을 등지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짜릿한 당구 한 게임해보면 어떨까?

이외에도 흑·백의 돌을 번갈아 이동시켜 승패를 결정하는 바둑, 보드 위에서 말을 움직여 상대방의 킹(king)을 잡는 체스 등 재밌고 유익한 보드게임이 많은 더글라스 멀티룸.
더글라스 멀티룸에서 게임을 즐기다 보면 훌쩍 시간이 지나가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만큼 서로가 돈독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힐링과 휴식은 물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더글라스 멀티룸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게임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